이더리움 샤펠라 업그레이드 바로 임박!

 

이더리움

이더리움 샤펠라까지 18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전이라 그런지 시세가 1900달러가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직까지 고래들의 움직임 또한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더가 처한 상황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 제가 한 달 전부터 말씀드렸던 내용을 이제서야 기사로 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늦은 정보력으로 인해 기사를 이제 본 투자자들은 준비를 못했겠지만 글을 보신 분들은 최소 한 달 전부터 이더에 대한 준비를 해놓으셨을 확률이 높겠죠. 그래서 금일은 샤펠라 현 상황과 그다음 행보 그리고 고래들의 움직임 예측까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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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더 현 상황부터 체크해보겠습니다. 현재 바이낸스 기준 eder 가격은 1863달러로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상하이 업그레이드에 대한 반응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분위기인데 이더리움 foundation에 따르면 현재 1800만 이더가 스테이킹 되어 있고 그 금액은 약 340억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이더리움 시가총액 2270억 달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상당한 양의 티더가 유통되면 당연히 업그레이드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금액의 대부분이 장기적으로 언스테이킹 될지는 불분명하며 많은 양을 즉시 언스테이킹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시장에 미치는 큰 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약 1800명의 검증이니 리더를 언스테이킹 할 수 있기에 시장에서 크게 걱정이 없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장에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가 다가오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으로 인해 일부 투자자가 리더를 판매하여 지금 같이 마이너스가 유지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현 상황은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게 맞다. 두 번째 언스테이킹 불안감에 개미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졌다. 세 번째 업그레이드가 나와봐야 알지만 데이터 기준으로 큰 매도량은 없을 것 이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지금의 이더 하락은 개미 투자자의 불안감으로부터 일어났다는 게 정설인데 그렇다면 고래 투자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온체인 분석회사인 글래스 노드는 4월 11일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손익 현황을 보고 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비콘체인의 미실은 순손실은 47억 달러이며 이는 테라루나 파산 이후 최고 160억 달러에서 70% 하락한 것이라고 합니다.

글래스 노드에 따르면 가장 큰 예금자들이 미신연 손실의 70%를 차지하는 가장 큰 재정적 고통을 겪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즉 고래들은 이더에 물려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장기 투자자는 실현되지 않은 손실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장기 투자자가 시장에서 판매하거나 다른 코인에 재투자할 의사가 없다면 어떤 가격으로든 이더를 구매하고 추가 이더를 위해 스테이킹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한 수익 실현 방법이기에 고래와 장기 투자자 모두 별 반응이 없을 거라는 주장입니다.

 

 

즉 글래스 노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이더의 핵심 주축인 고래와 장기 투자자는 지독하게 손실을 보고 있는데 그들이 이더로 수익 실현을 하기 위해서 이번 샤펠라에 매도를 하지 않고 가만히 관망하거나 추가 매수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물론 이것은 추측일 뿐이지만 충분히 설득력 있는 가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더 단기 투자에 있어 도움이 되실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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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이더 샤펠라 그다음 행보가 어떨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일단 샤펠라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의 자산의 인출이 가능해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암호화폐 투자 자산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죠.

 

 

이더리움 재단은 샤펠라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개발자와 투자자는 지분증명 단계로 전환한 이후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한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행보의 큰 방향성은 효율과 합당성 증대입니다.

이더리움이 더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을 통해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샤딩 도입을 진행할 것인데 여기서 샤딩이란 데이터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블록체인 시스템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론인데 상대적으로 느린 이더리움 거래 속도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이 될 것이며 확장성이 늘어남에 따라 가스 수수료도 낮아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샤딩 업그레이드를 올 3분기에 메인넷 적용 올해 말까지 모두 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진정한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가 갖춰지는 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다음 행보입니다. 샤딩 업그레이드 관련해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이더리움 2.0은 기존 이더리움에 비해 1천 배 이상 빠른 초당 1만 4천 트랜잭션 이상의 처리 성능을 지닌다.

신용카드만큼이나 빠른 거래가 가능하며 이더리움 2.0을 통해 이더리움의 발전성이 증명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샤펠라는 중장기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자산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크게 늘리는 게 목적이라면 다음 행보인 샤딩은 이더리움 2.0의 핵심 기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올해 3분기엔 메인넷 올해 말까지 샤딩 업그레이드를 완료한다고 했으니 2023년은 이더가 될 가능성이 더욱 짙어졌네요. 18시간도 안 남은 샤펠라 업그레이드전 이더 단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조심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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