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소유한 회사 블랙록의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야망과 진입

블랙록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한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The company that owns the wolrd. 바로 세상을 소유한 회사라는 것입니다. 운용자산은 자그마치 13조 달러 하나로 1경 7천 조라는 비현실적으로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경제와 방송 매체 그리고 미국 정계까지 정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2023년 블랙룩은 글로벌 올로케이션 펀드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고, cf벤치마크로 비트코인 인덱스 도입,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의 최대 채권자가 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에 대한 파격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랙록이 만들어갈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블랙 룩과 암호화폐 시장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한 PGP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요. PGP코퍼레이션의 수석 개발자인 진 필머만은 1991년 블록체인 기술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PGP 양자간 거래의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였고 짐필머만의 후임인 할 피니의 경우 비트코인 작업증명 방식인 pow를 개발한 동시에 사카모토 나토시와 함께 비트코인 개발에 참여한 인물로서 비트코인의 최초 사용 및 채굴을 하였죠. 즉 사카모토 나토시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트코인 기술과 개발 과정은 PGP코퍼레이션이 가지고 있었던 것인데요. PGP코퍼레이션의 실소유주가 바로 뱅가드와 블랙록 같은 미국의 금융 세력입니다.

특히 블랙록의 경우 2018년 사내 블록체인 연구팀을 만들어 PGP코퍼레이션의 모든 연구 결과를 가지고 왔는데요. 이 때문에 아직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토시의 지갑에 100만 개의 비트코인의 주인이 블랙록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후 블랙록은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는데요. usdc 발행사 서클에 수천억의 투자를 한 것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etf와 메타버스 etf를 연달아 출시하였으며 파산한 비트코인 채굴 회사 코어사이언티픽에 대한 운영자금 지원과 최근에는 19조 규모의 올로케이션 펀드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private trust 사모신탁 상품 출시와 조만간 오픈 예정인 edxm 거래소에도 간접 투자를 한 상태이죠. 이러한 블랙록의 행보는 단순한 투자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을 보는 것을 넘어 한 가지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자신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결정하는 비트코인의 중앙화입니다.

실제로 블랙록은 코어사이언티픽을 포함한 수많은 채굴 업체(갤럭시, 마라톤, 비트팜, 라리엇, 하이브, 헛)의 투자로 인해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50% 이상을 통제 쉽게 말해 비트코인 채굴량의 절반 이상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사 운용 자금이 암호화폐 전체 시장의 17배나 되는 블랙록이 추가적인 펀드 상품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시킨다면 해시레이트뿐만 아니라 실제 운용 가능한 비트코인의 숫자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블랙록의 행보를 견제할 세력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수많은 투자은행과 재무부 모두 유대인 금융 세력으로 묶여 있으며 블랙록의 ceo 레리 핑크가 이들의 수장이기 때문이죠. 최근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암호화폐 관련 이슈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 또한 정체 상태이지만 해당 악재들이 사라지고 연준의 금리 인상마저 끝나게 되는 2023년 하반기에는 비트코인 큰 상승이 올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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