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을 향한 제재로 암호화폐 업계에 비상불이 켜졌습니다. sec는 크라켄이 운영하는 스테이킹 관련 불법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스테이킹 중단 및 벌금 377억 원의 지급을 요청 이에 크라켄 측이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크라켄의 제재 소식은 단순히 하나의 거래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내 모든 거래소 그리고 pos 지분 증명 방식의 암호화폐 생태계의 근본을 뒤흔드는 정책이기 때문에 시장은 엄청난 악재로 해석하고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알트코인이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더리움의 경우 2023년 3월 중순의 상하이 업데이트로 인해서 그동안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백만 개가 넘는 이더리움이 보상의 형태로 시장에 풀릴 예정이고 락업이 해제되는 이더리움 개수까지 포함된다면 상하이 업데이트 후 한 달 동안에만 250만 개의 이더리움이 시장에 나올 예정인데 만약에 중앙화 거래소에서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이 중 상당수가 매도 물량으로 나올 수 있는 위험이 매우 큰 상태인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단지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지분증명 방식을 쓰는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해당되게 됩니다. 즉 스테이킹하고 이자를 지급받는 모든 코인이 증권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이죠. 현 상황 자체는 암호화폐 전반적으로 굉장히 큰 악재임에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몇몇 가상자산에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pow 작업 증명 방식의 대표적인 코인인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은 암호화폐 자체 스테이킹이 원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pos 방식의 알트코인에 비해서 훨씬 빠르게 가격 회복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라이트코인의 경우 올해 8월 비트코인 또한 2024년의 반감기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의 일시적인 가격 하락이 오히려 저렴한 가격의 코인을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두 개의 코인 모두 월가의 edxm 거래소의 상장 코인이며 2023년 하반기에 비트코인 현물 이티에프 승인과 같은 대형 호재 또한 기대해 볼 수 있기 지금의 혼돈은 작업증명 방식의 코인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마지막 기회인 것입니다. 미국과 우리나라 정부 모두 루나와 ftx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암호화폐 규제 이후 가상자산 시장을 발전시키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암호화폐 규제 때 매입하고 발전할 때 수익 실현하는 현명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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