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무너졌던 루나 생태계, 테라포트 백서가 보여주는 계획으로 재기 가능할까?

권도형

2022년 5월 시장에 큰 폭풍을 일으켰던 루나 클래식에 대해 설명 하려고 하는데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던 루나 클래식이었고 그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던 코인이죠. 

그럼 먼저 첫 번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테라 측이 매주 수십 억 개의 루나 클래식 소각을 고려하는 새로운 백서를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2022년 5월에 테라 생태계가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루나 클래식 네트워크는 간헐적으로 가격이 급등하기도 하면서 주목받기도 했었죠. 최신 개발에서 독립적인 테라 클래식 개발 그룹인 Terra C Vita는 테라포트라는 탈중화금융 프로젝트에 대한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백서는 테라포트 프로젝트가 사용자가 온체인 및 크로스체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타 중앙화 거래소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테라포트 프로젝트는 런치패드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복권 게임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Terra C Vita 프로젝트의 선임 멤버인 Rex Harrison aka Rexzy는 종종 이 프로젝트를 루나 클래식 연소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암시한다며 홍보하기도 했는데 Terra C Vita 팀에 따르면 재무부는 매주 받는 모든 수수료의 27%로 루나 클래식을 환매하고 소각할 것이고 또한 백서는 개발자들이 프로젝트가 매주 수십억 개의 루나클래식 토큰을 소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재무부는 프로토콜 고유 토큰 테라의 주간 소각을 수행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큰의 가치를 크게 증가시킬 충분한 희소성을 생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Terra C Vita 팀이 말하기를 재무부는 사용 가능한 자금의 27%를 루나 클래식으로 22%를 테라로 교환한 다음 자산을 소각 주소로 보냄으로써 루나 클래식과 테라의 순환 공급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는 그 가치를 높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통되는 테라의 양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매주 수십억 조각을 수행하여 순환하는 루나 클래식을 줄이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라며 기대감을 걸고 있죠.

 

하지만 테라 생태계의 붕괴는 전체 테라 생태계에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쳤고 테라 루나 클래식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현재 루나 클래식의 총 유통량은 5.9조 토큰입니다. 수십억 개의 로나 클래식 토큰을 소각하면 확실히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인지 두고 봐야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루나 클래식에 대한 미래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현 시점 루나 클래식의 사용자는 대부분 새로 태어난 루나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루나 클래식은 지금까지 전혀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라는 소리를 의미하죠. 2022년 5월 폭락한 이후에 루나 클래식은 3억 달러에서 15억 달러 사이의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들을 밑바탕으로 전문가들의 미래 가격을 유추해보자면 물론 전문가들마다 핵심으로 보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예측 또한 매우 다양하여 살펴보자면 암호화폐 가격 분석 매체 텔레가온은 2025년 루나 클래식의 최소 및 최대 가격은 각각 0.0089달러 및 0.028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다른 전문가들은 루나 클래식의 이전 실적을 분석한 후 해당 연도의 평균 가격이 0.015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2030년까지 예측해보자면 펠레가오는 2030년에도 루나 클래식의 미래에 대해 계속해서 낙관적으로 2030년에 최고 5.23달러 최저 1.93달러에 거래되며 평균 가격은 3.11달러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 위즈덤은 루나 클래식의 가격이 2030년에 0.002603 달러에서 0.002834 달러 사이에서 계속 변동할 것이라고 예측했고 해당 연도의 평균 가격은 예측에 따라 0.002719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 같은 예측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참고하시길 바라며 결론적으로 코인의 희소성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토큰 소각이고 이는 시장 공급 과잉을 줄여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와 다른 중요한 거래소가 루나 클래식 토큰을 소각하기 시작한 9월에 이미 테스트를 거쳐 루나 클래식 가격이 단 몇 시간 만에 60% 급등하기도 했었는데 현재 시장 분위기는 아직도 약세라고 판단하고 있으므로 향후 몇 달 동안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적으로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다가오는 법안에서 테라 usd와 같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현재 미국 하원에서 초안을 작성 중이고 이 법안은 새로운 내생적으로 담보된 스테이블 코인을 개발하거나 발행하는 것을 불법으로 만들 것으로 보이고 있죠. 더불어 ceo 권도형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일부 영향을 받고 있는 코인이니 전망이 아무리 좋아진다고 한들 단기간의 신뢰 회복은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이는 곧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투자금이 많이 모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루나 클래식에 투자하는 것은 메리트는 없고 리스크는 크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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