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이 만 원을 가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뭐가 있을까요? 정말 유망한 코인이라고 하는 아발란체도 당장 지나가는 대학생 한 명 붙잡고 리플과 아발란체를 아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돌아오는 대답은 리플일 겁니다. 우선 리플은 수요를 늘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수단인 네임 밸류는 확실히 잡아놓은 상황입니다. 도지코인만 예로 들어도 억만을 넘은 조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이미 전 세계에 그 이름을 날린 코인입니다.
리플이 1만 원을 가기 위해선 현재 해결해야 할 큰 문제가 총 세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odl서비스의 활성화입니다. 리플의 생태계의 문제는 은행들이 리플 코인을 송금 서비스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과 중앙화된 리플 네트워크 구성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우선 리플이 자랑하는 300개가 넘어가는 리플 네트워크 참여 고객사들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리플 기반의 odl 송금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아마 소송 때문이겠죠. 미국 관할의 sec 규제를 받고 있는 미국 기업들은 리플사의 ODL시스템을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는 소수의 기업만이 리플의 ODL송금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프리펀딩을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걸로 보이고 리플사의 파트너이자 글로벌 송금 기업인 머니그램 같은 경우는 오히려 리플사가 발표한 것과 달리 외환거래를 리플 ODL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리플넷을 통해 디지털 혹은 기타 방식으로 소비자의 자금을 직접 이체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리플 ODL서비스와 관련된 글>
두번째는 탈중앙화요소가 배제된 생태계라는 것입니다. 리플을 송금 목적으로 사용할 의사가 없는 은행들 외에도 리플 생태계에는 큰 위험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xrp가 리플사가 송금 목적으로 발행한 코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송금에 필요한 거래 처리 속도와 주요 기술 요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매우 중앙적인 합의 방식과 채택했죠. 다시 말해 탈 중앙 요소들이 배제가 되면서 리플사 외에는 리플을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참여자들이 없다는 뜻이 됩니다. 리플은 오로지 리플사만의 송금 목적으로 개발을 해서 네트워크에서 자율적인 제3자의 기여로 추가 가치가 창출되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그 해결책으로는 리플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ODL 송금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리플이 해결해 나가야 할 두 번째 문제입니다.
<리플 탈중앙화와 관련된 글>
세 번째로 모두가 아는 소송문제입니다. 미증권거래위원회 sec가 20년도 12월부터 리플사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리플사가 지난 7년간 투자자에게 리플을 시장에 유통하여 판매하고 13억 달러를 현금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장의 핵심은 리플 판매 방법에 대한 이슈로 리플사가 리플을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고 등록 면제를 신청하지 않아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입니다.
<리플 증권법위반 소송과 관련된 글>
리플이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딛고 만원의 가격까지 날아오르기를 이르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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