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플 시세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xrp의 시세가 여전히 아쉬운데 주간 차트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지지선이었던 0 48 달러, 611원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번 설명 중에 암호화폐 전문가 다크 디펜더가 이런 얘기를 했었죠 611원 위에서만 지지를 받아주면 상승 추세는 이어갈 것이라고 했는데 현재 xrp는 주간 캔들 기준으로 600원선을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 주간 종가 마감해서 xrp가 611원 아래에서 마무리가 된다면 509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다분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xrp의 주간 차트는 상단 저항을 돌파를 했었다가 지금 빠진 상태이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종가 마감이 611원 아래로 마무리가 된다면 509원 부분까지 지지라인 리테스트를 다시 할 수 있다. 그런데 509원은 아마 지지를 받아줄 겁니다. 이게 주간 차트 지지라인이기 때문에 5,009원 아래로 빠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요근래 몇 년 동안 지지를 받아준 라인이라 매수세를 충분히 받쳐줄 것이라고 보는 만큼 xrp 물량을 늘려보실 분들은 611원에서 500원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시고 전략을 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말간 종가 마감을 611원 위로만 해준다면 반등세를 보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소송 이슈 체크해보겠습니다. 힌먼 스피치가 공개된 이후에 지금의 화두는 리플랩스가 법원에다가 sec가 요청한 약식 재판 판결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대해서 법원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중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일단 리플 측에서는 약식 재판 판결을 요구하는 sec의 주장에는 많은 모순이 있다는 것이죠. 특히 지금 재밌는 포인트가, 힌먼스피치 이메일이 수정되는 과정에서, sec 내부적으로 비증권 증권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었고, 자체적으로, 내부적으로도 규정이 없으니까 이게 이더리움이 비증권이면 안 되는데 비증권이 됐다는 그 과정들이 지금 포착이 된 만큼,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공정한 고지 이슈, xrp가 증권일 수도 있다는 sec의 고지가 없었다는 리플 측의 주장이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리플 입장에서는 파상공세처럼 법원에 입장문을 제출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서, 공정한 고지가 없었다고 법원이 판단한다고 한다면, 소송 자체가 기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정 고지가 중요하다는 거죠. 이번에 힌먼 이메일과 sec 내부 문건들을 공개한 걸 보니까, 충분히 공정한 고지 이슈가 없었다는 게 성립이 될 수 있겠다 라면서 기대감이 커진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리플랩스 입장에서는 이번에 흰먼 스피치 이메일 공개 이슈와 딱 맞물려서, 소송 기각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인 차원으로 법원에 입장 제출을 했다고 보시면, 지금 흘러가는 큰 그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리플 측의 의견처럼 법원이 공정고지 이슈가 막는다고 기각을 할지, 아니면 기각 사유까지는 보지 않고 약식 판결을 내릴지 지금의 리플 상황의 관전 포인트며, 큰 그림이라고 체크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리플은 이런 상황에서 콜롬비아 중앙은행과 제휴를 통해 현지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 중앙은행, 현지 정보통신부와의 협력을 통해 고액 결제 시스템 개선 실험을 리플의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리플과 콜롬비아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 관련 실험은 올해 말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지 디지털 화폐 실험은 스페인의 블록체인 기술 업체인 피어시스트 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리플과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1년 이상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힌먼 스피치, 이메일 공개 및 소송 이슈로 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리플은 이전부터 소송 이슈에 휘말리지 않고 기술력 하나로 한 국가의 중앙은행들과 협업을 맺고 있는 만큼, 소송이 기각이 되든 약식 재판 판결이 나오던 xrp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는 걸 알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최근 도지고래가 큰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고래들의 움직임을 체크하는 웨일 알렛의 트윗을 보자면, 도지 고래가 총 7번의 전송을 했는데, 전송 금액이 무려 335억 달러 한화로 약 42조 6,700억에 달하는 금액을 전송했습니다.
다행인 건, 우리가 아는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 전송을 한 것은 아닌 걸로 보이는데,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발신인과 수신인 모두 주소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주소는 일반적으로 투자자의 주소로 보이는데, 알 수 없는 두 주소 간의 트랜잭션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트랜잭션이 발생한 이유를 추측하기엔 어렵습니다.
현재의 경우, 이러한 거래에는 지갑 변경에서 장외 거래를 통한 매도까지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도지 시세에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만큼, fomc가 끝나고 하루 뒤 이런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만이 힌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초대형 도지골의 움직임이 한 번 나왔다는 건 그냥 움직였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큰 움직임은 시장의 악재나 호재에 크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고, 이 글레 도지에 호재가 전혀 없는 상황이기에 더욱 신경 써서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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